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후원 받아

오미크론의 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를 통해 지난 4월 5일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염지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하였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기관 내 생활관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자가진단키트 검사가 일상화 되어있어 금번 후원은 사업운영과 청소년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 후원으로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60여개를 지원하게 되며, 생활관 및 독립 주거 청소년들과 기관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 염지혜 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가정 밖 청소년에게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립준비청소년들의 보건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써, 청소년 쉼터 및 보호시설을 퇴소한 19세 ~ 24세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도우며, 일상생활 훈련 및 자립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생계지원 및 주거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립준비청소년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후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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