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서기, 함께서기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염지혜)은 2020년 11월 16일(월) 부터 17일(화)까지 1박 2일간 자립 훈련을 하는 있는 생활관 청소년과, 외부에서 독립생활을 하고있는 청소년의 자립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바로서기, 함께서기(자립캠프)’ 프로그램을 계획하였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활동이 제한되어있는 가운데, 생활 방역과 개인 위생에 각별히 주의하며 활동을 진행하였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 자립캠프 “바로서기 함께서기”

‘바로서기, 함께서기’는 자립, 독립생활을 하는 청소년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지지기반을 마련해주며, 자립생활은 혼자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하는 것을 인지함으로 건강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며,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립생활에 있어 다양한 놀이, 문화활동 역시 자립생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뿐안 아니라 청소년이 직업군의 다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감성교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현 군은 “놀이공원은 놀러만 와봤었는데, 이 놀이공원 안에도 다양한 직업군이 있었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실무자 역시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자립훈련을 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 염지혜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선생님을 챙기고, 주변 친구들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피는 모습을 보며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바로서기 함께서기” 프로그램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이처럼 다양한 자립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바로서기 함께서기’와 같은 다양한 자립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써, 청소년 쉼터 및 보호시설을 퇴소한 19세 ~ 24세 청소년 및 가정밖 청소년의 자립을 도우며, 일상생활 훈몇 및 자립에 필요한 기복교육을 돕고 있다. 또한 생계지원 및 주거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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