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행복이 있는 자전거 여행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최성근)는 풀뿌리희망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4박 5일간 쉼터 내 가정 밖·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회복지원 활동인 ‘감동과 행복이 있는 자전거 여행 – 동행’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풀뿌리 희망재단(이사장 정선용)은 나눔의 가치, 변화의 가치, 상상력의 가치, 희망의 가치를 바탕으로 비영리 기관 및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물리치료사 가운을 입기 위한 발걸음.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을 선택해야 하지만 그 무엇보다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은 가슴 뛰는 설렘일 것입니다.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 한 청소년 중 이00는 지난 8월 27일부터 물리치료학과에 진하기 위해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소서에 쓴 경험 중 특별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중학교 때 1년 동안 지적장애 및 시각장애 친구를 도움을 주었으며, 청소 당번, 학업 수행, 체육수업 참여 등 몸이 불편한 친구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었습니다. 언어표현도…

가을바람이 솔솔 불던 어느 날

가을바람이 솔솔 불던 어느 날,기관으로 택배상자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상자를 열어보니우리 삶에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가 한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청소년을 향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기관으로 보내주신 이 따뜻한 마음에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외부사례 청소년을 위해 생활용품을 구매하면서 마스크가 많이 비싸 어려웠던 점을후원자님 덕분에 마음이 넉넉해졌습니다.

내일신문 | 위기 및 가출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만세’

눈살 찌푸리기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다시 시작할 용기를! 2015-05-18 10:58:32 게재 박정훈(17·가명)군은 가정의 불화, 학대, 폭력 등으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비닐하우스에서 지내고 있었다. 제대로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고 한글조차 잘 알지 못할 정도로 가정으로부터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한 상태였다. 박군은 지역주민의 도움으로 사단법인 청소년만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쉼터에 입소하게 되었다. “그냥 따뜻한 곳에서 자고 밥 먹을 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