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8월 21일(월) 주거관리가 잘 되어지지 않는 청소년을 선정하여 주거 청소 및 정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실무자들이 필요한 청소용품을 사서 주거지에 방문하여 혼자 청소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함께 청소하고 주거 정리정돈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직접 와주시고 함께 도와주셔서 집이 너무 깨끗해졌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관리하며 살겠습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주거관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며 자립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자립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이 될 것입니다.
한국청소년수미터협의회에서 바보의나눔 재단과 함께 자립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 율빛학원에서 지정기탁하여 지원금을 제공해주셨고 정말 꼭 필요한 아이에게 정말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자립이 동일(가명)이는 농업에 종사하며 일의 특성으로 하우스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리, 청소를 하지 못하고 있던 공간은 그야말로 엉망 그자체였습니다. 먼저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벽지와…
천안번영골프회 복지취약계증 천안청소년쉼터에 나눔실천 – 천안번영골프회, 천안청소년쉼터 청소년 위해 200만원 기부 전달 천안번영골프회는 10여 년 전 회원 상호 간 친목과 골프를 통한 건강과 우의돈독을 비롯해 천안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발족된 모임으로 현재 박순창 회장을 비롯해 지역에 기반을 둔 경제인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청소년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여러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6월의 막바지! 이제 하반기의 시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6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사) 청소년만세 1층 회의실에서는 2분기를 잘 마치고, 새로운 3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례심의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찜통 더위 속에 반가운 비 소식 만큼, 사례심의위원님들과 함께 모여 2분기 활동을 보고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머리를 모으는 시간은 늘 가슴을 벅차게 만듭니다. 한 명, 한 명의 청소년에 대한 위원님들의…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옥주)는 가정밖 청소년들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사업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1층 프로그램실 공간의 철거작업, 천정공사, 바닥공사, 실내 인테리어, 데코타일 부착, 실크벽지 작업, 조명 작업, 빔프로젝터 설치, 교육환경 조성(책상 및 의자지원, 냉난방기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생활·이용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열악한 시설을…
지난 10월 13일 부터 17일까지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금강 종주 자전거길을 완주하고 돌아왔습니다. 15명의 청소년들과 1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자전거 여행이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답답해 했던 마음을 떨쳐 버리고 아름다운 가을의 금강을 바라보며 신나게 달리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자전거로 대청댐에서 금강하구둑까지 총 170Km의 거리를 달리는 것이었습니다.이번 자전거여행은 작년 여행에서 포기했던 청소년들도 끝까지 참여해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높이는…
11월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아이들과 함께 소그룹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직접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해 다녀오면서 서로에게 가족 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인 1조로 구성된 총 5개 조가 각자의 색깔에 맞게 여행을 다녀오면서, 잠실, 에버랜드, 아쿠아리움, 밤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여행을 통해 가장 큰 보람은 직접 여행을 다녀온 것,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