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남자청소년쉼터 자전거로 우울을 극복하다
지난 10월 13일 부터 17일까지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금강 종주 자전거길을 완주하고 돌아왔습니다.
15명의 청소년들과 1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자전거 여행이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답답해 했던 마음을 떨쳐 버리고 아름다운 가을의 금강을 바라보며 신나게 달리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자전거로 대청댐에서 금강하구둑까지 총 170Km의 거리를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자전거여행은 작년 여행에서 포기했던 청소년들도 끝까지 참여해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